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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to Condo Samrong.

THE LIFE OF THAILAND

by globaldailypost 2019. 10. 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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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샴롱 또 삼롱이라고 불리는 한국 서울로 치면 의정부쯤 되는 느낌상의 지역이에요.






얼마전에 좀 잘나간다는 콘도의 상징인 1층 세븐일레븐이 분양 일년만에 들어 왔네요..



주거비가 외국인들에게 비교적 싸게 느껴져서 요즘에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호주인 한국인까지 등등 조금씩 보입니다

지은지 얼마 안되었긴 한데 조오금 씩 마감이 안좋은곳이 있어서 비가오면 좀 새고 그러긴 해여.

일례로 헬스장 같은곳에 창문 같은곳에서 스콜이 오면 물이 조금씩 뚝뚝 떨어집니다. 그외에도 여러곳에서 물이 유입되는걸 볼수있는데요.


태국인들의 특성상 크게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그냥 비오면 오는데로 휴지 받혀 놨다가 다음날 말라서 안보이면 그냥 심해지기 전까지 내비둡니다.

정말 심해지면 그때가서 한꺼번에 수리하는 식입니다


수영장도 타일이 벌써부터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물이 샌곳의 나무 재질 바닥은 조금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미국인이 유튜브에 이곳의 시설과 가격을 찍어서 나름 컨테츠를 만들어 올렸는데 그걸 보고서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일하던 프리랜서 미국인Ken이 이곳에 필리피노 여친과 이사를 왔더습니다


요새 다들 유튜브로 뭔 부귀영화를 누릴려는지 이것저것 다 찍어 올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50-60대 되는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양키고 한국인이고 다들 캠한대 씩 사고 짐벌사고 뭔 편집을 하겠다고 노트북에 아이패드에 하나씩 사서 태국 여자 나시에 핫팬츠 입혀 놓고 집안 곳곳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서 사람들 다오는 공공장소인 콘도 내부 도서관에서 편집하고 있는걸 보고 있자면...


태국인들이 그나마 퐈랑들이야 호감이 있지만
까올리이 들이나 찐들은 별로라고 보는데...

이미지 더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그냥 인터넷 깔아서 콘도 방에서 편집을 하던 뭘하든 하면 좋겠는데 그돈이 없어서인지 공공장소인 라이브러리 라고 불리는 장소에 그런거 하는거 보면 참 답답합니다.

라이브러리라고 불리는 시설에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거든요...

그냥 드는 생각은 참 추접하다...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 마구 잡이로 그 영상에 찍히는 타인의 초상권은 아예 생각도 안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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