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도 리버시블 블루 카몰플라주 숏사각 리뷰

구매가격은 55,000원으로 기억하구요 배송비 별도 였으니까 거의 6만원 정도라고 보심됩니다. 현재는 그가격에도 구할수 없지만요... 물론 너무 크거나 너무 작은 사이즈는 조금 싼가격에 구할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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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배송을 뜯어보니 위와같이 비닐포장이 딸랑 되어 있었습니다. 수영복 특성상 별도의 특수한 포장이 없어요.

물론 남자 사각 팬티 같은거 보면 종이 박스에 잘 담겨져 있는 경우에 익숙해서 이렇게 비닐 한장에 딸랑 받으면 당황해 하실분들이 분명 있으실 거에요. 하지만 정상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 선물을 하려고 구해 했다하더라도 정상이니 이해 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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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주요 동기인 블루 네이비 네온핑크 의 카모플라쥬 조합입니다. 재질도 아주 좋고 짱짱함이 아주 최고의 품질이었어요. 일본산 답게 소재 선택 봉제 마감 전부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스피도 로고 가 잘 떨어진다는 후기가 있는데 이 제품은 프린팅 자체가 영국스피도 급으로 탄탄히 잘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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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에 엔듀어런스... 이런 디테일이 참 좋았습니다.
다만 은색이나 스카치로고로 넣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조금 남았습니다. 아래 부터는 리버시블 한 상태의 제품입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쌌지만 한개로 두개의 효과를 주니 저는 제품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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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엔듀어런스 로고가 있고 차분한 남색에 핫네온핑크가 배색끝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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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은 저런 디테일이 참 따라갈수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바코드 사이즈 취급설명을 그냥 봉제로 박아버릴수도 있지만 저렇게 따로 끈을 삽입해서 태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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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본 핫네온핑크와 네이비 컬러 입니다. 끈이 형광 핫핑크라서 더욱 밋밋할수있는 외형에 포린트를 주고 있습니다.


S도 m도 그냥 우겨 넣어서 입으면 안맞는 수영복이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마는 수영복은 딱 정사이즈로 입는게 좋습니다.
제조사 표준대로 입는게 제일 제품 수명에도 좋고요.

덧붙이는말: 남편 남친 처음 사주는 수영복 사이즈가 고민이 되서 오신 여친분들 아내분들께 드리는 말씀.

스피도 펑키트렁크 등등의 전문 수영복쪽은 엑스라지 사이즈라해도 왠만한 일반팬티 미듐보다 작습니다. 시장 수영복하고는 사이즈체계가 달라요.

절대 털래털래 될일이 없으니 그냥 딱 맞게 입으세요. 일부러 더 작게 입지는 마세요. 그건 일부 몇몇의 취향입니다.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