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붐 호주산 남사각 수영복 후기

어지붐 오지범 등등 다양하게 불리는 호주산 수영복으로 주로 남성 전문입니다. 사진빨이 잘 받는데 실제로는 좀 더 어둡습니다. Aussiebum 이라고 다소 생소하실텐데 매니아 층이 꽤 전세계적으로 있구요.


삼각 수영복도 만드는데 한장에 만원돈 하구요. 내구성은 괜찮지만 완전 시스루 라서 한국 수영장에서는 입기 힘듭니다. 해외에서 호주 에서 입으면 모를까.
​

​

​

​

​

​

​

이제품은 안감도 잘 되어있고 마감도 퀄첵을 잘해서 꽤 스타일리쉬하게 입을수가 있습니다. 엘라스틴20프로라서 신축성이 꽤 있고 (탄탄이라고 하는 재질이 80 그리고 스판끼 라고 하는 신축성 소재20) 펑키타 12입는 분이면 S입으심 됩니다 ​

한국의 작게 더 작게 입는 변태 스위머들은 xs도 자기한테는 커서 못입는다며 사이즈 투정?을 하는데요

일부 수영카페에서 사이즈 문의하면 댓글 다는 몇몇 변태 작은 사이즈 집착인들 말 믿고 말도 안되는 작은 사이즈 사면 후회힙니다.

암튼 호주애들이 워낙이 크다보니 보이 사이즈를 만들어 소년들 입히려고 만든 사이즈를 아시안들 비쩍 꼬른 꼬맹이 성인남들이 사주기 시작하며 그런 이상한 키즈 사이즈 구매자들이 대세처럼 보이게 되었는데요.


한국 정상체격 80킬로 남자 분들은 펑키카 맨즈 xs입는게 맞습니다. 물론 원래 멸치체격은 보이 10,12,14입으면 되구요.
50키로 60킬로 70키로 이렇게 입으면 됩니다.

남자가 엉밑살 내놓고 다니고 싶으면 애들사이즈 입고 다니는거 지돈 주고 자기가 그래 입겠다는데 말리지 않으나

다른 사람들 그것도 초보들이 여성분들 남편 이나 아버지 수영복 사드리려 사이즈 문의하는데 보이 8을 입으라니 자기는 74킬로 인데 8을 입는다니 하면서 댓글을 다는데 본인들 기준이니 믿지 마시구요. 그렇게 입고서 한국 수영장 못돌아 다닙니다.

유난히 작은 사이즈에 집착하는 변태들이 많은건지...

남자면 남자 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입고 하는게 제일 아름다운거죠.

자 그럼 궁금하신거 있으면 덧글 주세요.

현재 오늘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 1달 실착용 10시간 정도 했는데 이만원짜리 수영복 치고 아주 괜찮습니다. 물론 할인할때 할인이 많이 되서 산거라서 그 가격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