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컵밥집 생겼다길래 가봤는데...
인천 공항에서 컵밥을? 컵밥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싸고 양많고. 아니겠습니까? 공항 음식점 하면 “비싸고 양적고.” 컵밥이 공항에 입점하면? 네. 가성비 별로인 그냥 양이 적은 컵밥인것입니다. 그냥 컵밥을 판다는거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것입니다. 게다가 대기업계열의 SPC 에서 컵밥을 입점 시켰습니다. 애초에 컵밥이란게 노량진에서 좌판에서 시작된거라 누구의 아이디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참 뭐랄까... 돈되는거는 다 건드리는 대기업에 대해 좀 거부감은 드네요. 기업의 특성상 최대의 영리추구가 목표라는건 알지만 하... 아래 컵밥이 4,500원인가 5천원인가 합니다. 위에서 찍어서 양이 많게 보이지만 양은 굉장이 적습니다. 참치 마요 였는데 캔참치 대비 마요네즈 양이 많았구요. 한가지 단무지 슬라이스는 셀프로..
알쓸신잡
2019. 10. 25.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