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환타지적인, SF적인 요소가 풍부한 드라마인데
딱 5편짜리 에피로 시즌3이 마무리 되었네요.
2009년이면 현재 2020 기준으로 11년전 드라마네요.
청불드라마인데 동성연애적인(퀴어, 호모섹슈얼,레즈비언 남-남 간의 키스씬이 총 5에피동안 2번 정도 나옵니다)요소가 있고 수술씬, 화상씬, 절단씬등이 조금씩 나옵니다. 다행히 컷팅되거나 블러처리안되어 다른나라 시청자들처럼 동등한 권리를 갖고 볼수 있었습니다.
에피1은 다소 수술 장면이 좀나옵니다 - 배갈라서 뭘 꺼내고 넣고 하는데 다소 처음이라 좀 산만 합니다.
주인공 아저씨는 캡틴하록같은 롱코트를 입고 나오는데
시즌1,2에서 아마 캐릭터형성이 된거 같은데 처음볼때는 주인공 옷차림으로는 좀 거부감이 들긴합니다.
에피2는 몸안에 반경 1.2킬로를 파괴가능한 폭탄이 넣어진채 죽은 주인공 몸에 다시 불가사리처럼 다시 재생되는 씬이 나옵니다. 그래서 박스 안에 넣고서 콘크리트를 부어버림...
왠 갱영화도 아니고 ㅋㅋ
에피3 외계인이 자꾸 뭘 초록 토사물을 쏟으면서 지구의 대표(영국이 왜 대표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영드니까 넘어가기로 하고, 영미 두나라의 장군들 총리 뭐 그런인간들이 지구에 인간아이들 10%를 보내니 마니 지네가 뭔데 딜을 함) 그러면서도 자기들 애들은 안보내고 일반 서민들 자식을 보내자고 하는 내용이 나옴.
에피4 외계인이 아이들을 안주면 지구인 전염병으로 싹 쓸겠다고 협박함. 그리고 건물안에 있던 공무원들부터 본보기로 공기전염 질병으로 수십분안에 몇십명 죽임.
에피5 외계인이 아이들을 원하는 이유가 나옴. “기분이 조크든요” 말하자면 인간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호르몬을 얻기때문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