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EDO 수영용품

MP 수경 일명 펠프스 수경 내구성 문제

globaldailypost 2019. 10. 25. 10:56

메이드인 이태리 펠프스 수경은 가격이 무려 5-6만원대에서 수입되고 있는 고급 레벨의 수경 입니다.

그런데  마감 하고 내구성이 정말 최악이에여. 처음 구매했을때도 왠지 곳곳에 프라스틱 질이라든지 마감이 별로였는데

수경끈은 그냥 탄력도 없고 그냥 잡고무줄 수준의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사자마자 따로 구입한 수경끈으로 대체해서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순정줄이 끊어진다거나 하는일은 없었습니다. 그냥 애초부터 안썼으니까요...

 

 

 

얼굴에 닿는 부위가 저렇게 녹아 내리가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 100시간이상 사용한거 같구요. 하루에 평균 1시간이상 착용했습니다.

실외수영장에서 거의 사용을 했고 사용후 물로 매번 세척한 후 말려 주었습니다.​

 

장점도 물론 있습니다 팬더가 된다고는 하는데 얼굴에 잘 밀착되고 디자인 또한 훌륭합니다. 한국이 저런 디자인 수경하난 못만드는건지 아님 관심이 없는건지 모르겠는데 원가 몇천원도 안될텐데 몇 만원에 팔리고 있으니 정말 고 부가가치 사업영역 아닐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 처럼 수경 과 피부가 닿는 부분이 녹기 시작했습니다.

 

요인은 여러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는 락스물이 독하게 타진날 들어가서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그런대 한쪽만 녹는거는 좀 이해가 안가긴 하구요. 아니면 썬블락을 바른 부위가 닿은건가? 그런데 왜 한쪽만..역시 의문이 풀리지 않구요.

일단은 내구성이 매우 좋지 않다는것만 확인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외에 디자인 렌즈 시인성 눈비침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구매전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