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armor Freedom olive green
올리브 그린컬러가 맘에 들어서 산 언더아머 프리덤 토날 티셔츠입니다. 소재도 신축성이 좋구요. 모든게 맘에는 드는데 문제는 보풀이 보푸라기가 너무 많이 생겨요. 가방에 닿는 모든 부분에 보푸라기가 생겨요.
언더아머에서 많은 제품을 구매해 봤지만 처음계기는 티셔츠를 산거 부터 시작이었어요.
가운데 빅로고 있는 제품이 아무래도 제일 좋더라구요.
그리고 약간 밀리터리 느낌도 나고 해서...
이 제품은 언더마머 프리덤 토날 올리브 그린 또는 카키라고도 불리는 데요.
저도 처음엔 이런 종류의 국방색(한국식으로 이색을 부르는 방법)이 카키인줄 알았는데 이거는 올리브 그린이 맞는 색깔이에요. 카키는 황갈색 브라운 칼라 사막모래색이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원래 최대한 제품의 소재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사진을 최소한 2-3메가 단위로 써서 올리는데요.
역시 로딩이 길어지는 단점이 있네요. 아무튼 아래 사진을 보시면 보푸라기가 많이 일어난걸 볼수가 있어요.
참고로 저는 몇개월 입었다는 표현보다는 총 착용시간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입었는가를 말합니다.
무슨말인가 하면 보통 1년 입었어요, 6개월 입었어요 하잖아요. 그런데 그 동안에 1-2번만 그것도 1-2시간 입은거라면
제픔 특성이라든가 내구성을 정확히 따져보기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실사용 시간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 입은것인지가 제품 내구성을 구분하는 더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봅니다.
이 사진을 찍었을때가 5번 착용이었을때구요. 세탁도 5회, 일회 착용시 평균 7-8시간 그리고 짐GYM(헬스장,쇠질)에서 1시간 입은거도 그 시간안에 포함됩니다.
일단은 스트레치 소재라서 세탁을 해도 -빨아도 목부분이 늘어나지 않는게 제일 장점입니다.
GYM에서 사용할때 신축성이 좋아서 바이셉컬, 프레스류등의 동작시 전혀 불편함이 없었던것이 장점입니다.
저는 보통 한국 기준으로 95는 작아서 못입고 100은 그냥 딱 맞아요. 쫄린다는 느낌이라는 의미에요. 반ㅐ면에 105는 너무 큽니다.
그런데 언더아머는 스몰이 98 / 미듐이 103 이렇게 한국 기준으로 사이즈가 되서 아주 잘 맞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스몰을 샀는데요. 98도 그냥 처음 새옷 일때는 너무 딱 맞았는데 지금은 적당해 졌어요.
아래 사진에서 볼수있듯이 땀 흡수는 일반 면티처럼 확 흡수되서 축축해지고 늘어지고 하지는 않습니다.
면티는 100프로 땀이 흡수되서 축축해지고 늘어진다고 하면 마치 물에 젖은것처럼요.
이건 흡수도 조금되고 나머지는 등줄기로 땀이 흘러 버리게 됩니다.
그게 장점일수도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프리덤 토널 티는 두가지 버젼이 있는데요. 하나는 팔에 미국 국기가 마킹 되고 목뒤는 언더아머 로고 버젼
그러니까 총 3개의 마킹이 있는 버전이 있고요.
그리고 제가 산거처럼 팔에 국기 마킹이 없고 목뒤에 유럽 연합 마크 비슷한 버젼이 있어요 총 마킹이 두개인 버젼이 있어요. 가격대는 택비 별도로 23,000-35,000 가격대 입니다. 스몰이나 빅사이즈만 남은곳은 2만원대
미듐 라지들의 프라임 사이즈가 있는곳은 3만원대였습니다.
가방은 헬스갈때 매고 간게 전부인데 저렇게 보풀이 올라오네요.... 이 부분이 굉장히 약점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신축성이 있는 소재가 섞여서 이러한 소재를 사용한 모든 언더아머 티가 전부 이렇게 보풀이 올라옵니다
아래 사진은 락스가 조금 튀었는데요 다행히 많이 튀진 않아 다행입니다. 낡은 느낌으로 입는다 생각하고 자기 위로 합니다. =행복회로 돌리기 =정신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