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돈을 한달에 수억버내 마내 웬 애가 노는거만 찍어 올렸는데 그 부모가 돈을 수백억을 벌었네 하는 얘기들이 들리니 요새 한국에 늦바람난 50-60대가 많네요.
미국인들도 중에도 50-60대가 요새 유튜브 맛을 봐서 유튜브에 태국 곳곳의 시설과 가격을 찍어서 나름 콘텐츠를 만들어 올립니다.
요새는 그런영상을 통해서 해외에서 살 집을 구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일례로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일하던 프리랜서 미국인Ken이 (그 또한 50-60대, 이혼하고 딸 둘이 있다) 이곳에 필리피노 여친과 이사를 왔더랬습니다
요새 다들 유튜브로 뭔 부귀영화를 누릴려는지 이것저것 다 찍어 올리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50-60대 되는 나이 좀 있는 분들이 양키고 한국인이고 다들 캠한대 씩 사고 짐벌사고 뭔 편집을 하겠다고 노트북에 아이패드에 하나씩 사서 태국 여자 나시에 핫팬츠 입혀 놓고 집안 곳곳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서 사람들 다오는 공공장소인 콘도 내부 도서관에서 편집하고 있는걸 보고 있자면...
태국인들이 그나마 파란눈 녹색분 금발에 흰피부를 가진 양티들...아니 그들 단어로 “퐈랑”들 이야 호감이 있어 그냥 그럭저럭 봐주기는 하는거 같지만
까올리이(한국인) 들이나 찐(중국인)들은 별로라고 보는데...
이미지 더 나빠질까 걱정입니다.
그냥 외국까지 나와살고 있으면 그냥 지돈 주고 인터넷 깔아서 콘도 개인 방에서 편집을 하던 뭘하든 하면 좋겠는데 (말이 나와서 말인데 인터넷 비용도 한국보다 훨씬 쌈) 그 돈이 없어서인지 아님 공공장소인 라이브러리 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태국인들도 다보는데 어그로 끌고 싶어서 인지는 몰라도
헐벗은 태국여자 데려다 놓고 콘도 소개영상이랍시고 영상 찍고서는 그걸 또 편집한답시고 루마퓨전 켜놓고 앉아서 낄낄대면서 그런거 하는거 보면 참 답답합니다.
물론 돈이 없는거도 아닌거 같은데, 유튜브 하겠다고 액션캠에 짐벌에...아이패드 프로 13인치새로 요새 계속 사가지고 와서 뭐가 그리 안되는지 만지작 대면서...
그러다가 편집 좀 하나 보면 어느새 유튜브 한국 예능 켜놓고 낄낄 대는데...구냥 뭐 난 어글리 코리안이요...하는겁니다
태국 사람들이 그런거 보면 무슨 생각이 들까도 염려가 되고요.
(물론 콘도에서 제공하는시설에서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니 그걸 이용하는건 자유죠.)
그냥 드는 생각은 참 추접하다...
그리고 그러는 와중에 마구 잡이로 그 영상에 찍히는 타인의 초상권은 아예 생각도 안하는거 같습니다.
오늘은 또 어디서 싸구려 퍼팅채와 가방을 새로사서 메고 나가던데.. 그럴돈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냥 개인 방에 인터넷이나 깔지...
아.. 나이먹고 해외 나와서 저리되면 안되는데 하며 오늘도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나이는 50-60대 되보이는 살짝 대머리에 왠 놈의 스냅빽 모자는 깔 별로 돌려쓰고 다니는지..
내 인생이고 내돈 내가 쓰는거니 남들 눈쌀찌부리게 하는 행동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해외 나와서 그렇게 행동하는 대다수 중국사람들과 다를바가 뭐가 있을까도 생각이 들구여...
그런짓하고 다니는 퐈랑이나 까올리나 콘찐 모두
정신 좀 차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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